된장찌개 10배 맛있게 끓이는 법 고민 말고 이 레시피에 정착하세요! 콩나물된장찌개

 

누구나 끓일 수 있지만

맛있게 끓이기는 너무 어려운 된장찌개.

된장찌개를 맛있게 끓이는법 고민하신다면 이 레시피에 정착하세요.

더이상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너무 쉬운 방법으로 속까지 확 풀리는 된장찌개를 후다닥 끓일 수 있어요.

 

된장찌개의 매력은 처음 끓였을땐 깔끔하고 구수하다면

내일 한번 더 끓이고 다음날 또 끓이면 국물이 점점 걸쭉해지면서 진해지는데 있죠.

이 된장찌개도 끓이면 끓일수록 진해지고 맛있어서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을때까지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된장찌개의 진짜 매력은 바닥에 자작하게 남은 끈적할정도로 되직해진 마지막 국물에 있죠.

거기에 밥 비벼먹으면 그 맛이 기가막힙니다.

저는 냄비에 끓였는데 뚝배기에 끓였을때 훨씬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식탁에 올렸을때까지 바글바글 끓는 된장찌개를 보기만해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재료 : 콩나물 200g, 애호박 ⅓개 (80g), 양파 ½개 (90g), 파 25cm, 청양고추 2~3개, 감자 2개 (200g), 두부 200g,

국물용 멸치 15마리, 물 800ml, 다시마 1조각, 된장 듬뿍 2T (80g), 고춧가루 1T (7g), 다진 마늘 1T (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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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끓이려면 재료들을 썰어야겠죠.

된장찌개는 기본적으로 감자, 양파, 두부만 들어가도 맛있어요.

거기에 추가적인 재료로는 애호박, 파, 청양고추, 버섯 등 좋아하거나 집에 있는 야채들을 몽땅 꺼내 넣으면 됩니다.

애호박과 감자는 4등분하고 0.5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익으면서 풀어지기 쉬운 양파와 뭉개지기 쉬운 두부는

한입 크기로 너무 작지 않게 썰어줍니다.

 

 

 

 

 

파와 청양고추는 둥글게 썰거나 어슷 썰어 준비하면 돼요.

매운맛 좋아하는분들은 이때 청양고추 양을 확 늘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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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냄비를 사용했는데 뚝배기에 끓이면 훨씬 뜨겁고 맛있는 된장찌개가 끓여져요.

머리와 내장 손질한 국물용멸치 15마리를 넣고 센 불로 1분 볶은 뒤

물 800ml, 다시마 한 조각 넣어주세요.

뚜껑 닫고 센 불로 끓이다가 물이 팔팔 끓으면 약불로 낮추고 8분 더 끓입니다.

 

요즘 시판되는 코인육수나 액체로 된 육수 내는 조미료들을 사용하는분들은

이 과정 없이 바로 물에 제품들 넣고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서 끓이면 돼요.

 

 

 

 

 

 

잘 우러난 육수 재료는 건져냅니다.

 

 

 

 

 

 

 

 

감자와 양파 넣고 센 불로 뚜껑 닫아 끓이세요.

물이 다시 팔팔 끓으면 그때부터 시간을 재면 돼요.

1분 끓입니다.

 

 

 

 

 

 

 

 

1분 후 된장 듬뿍 2T (80g), 고춧가루 1T (7g), 다진 마늘 1T (10g), 애호박, 두부 넣고 끓여주세요.

센 불로 팔팔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그때부터 1분 끓이세요.

된장을 넣을땐 덩어리상태로 그냥 넣지 말고 잘 풀어 넣어야 맛있는 된장찌개를 끓일 수 있어요.

 

 

 

 

1분 끓이고나면 위에 거품이 생깁니다.

거품 걷어내고 다음 과정을 진행하세요.

국물 맛이 깔끔해집니다.

 

 

 

 

 

청양고추, 파, 콩나물 넣고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센 불로 끓여주세요.

 

 

 

 

 

 

 

콩나물을 넣고나서는 콩나물이 익을때까지 뚜껑 닫지 않습니다.

만약 저녁에 먹을 찌개를 미리 끓여두는분들이라면 

콩나물 넣기 전까지 끓여두고 저녁 먹을때 데우면서 콩나물 넣어 익히면

아삭한맛 그대로 살린 콩나물된장찌개를 끓일 수 있어요.

 

 

 

 

 

 

콩나물이 익으면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진한데 개운한 국물.

푸짐한 건더기가 듬뿍 들어간 된장찌개 끓이기.

 

 

 

 

 

 

 

이렇게 끓여내면 밥 두공기 순식간에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