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양송이버섯 요리. 고기보다 맛있는 양송이버섯튀김 만드는법

삼겹살 먹을 때 빠지면 안 되는 양송이버섯!

고기 옆에 올려두고 가운데 물이 생기면 호로록~ 먹는 그 맛이 일품인 버섯이죠.

양송이버섯은 맛과 향이 많이 튀지 않아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식재료이지만

양송이버섯 딱 하나만 튀겨내면 돈까스보다 맛있는 튀김이 만들어진답니다.

 

 

 

크기도 아기 주먹정도 크기라서 너무 귀엽고

모양도 예쁘면서 

한입 깨물면 속에서 고소한 양송이버섯이 쭉! 튀어나오는 그 맛.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나는 튀김요리예요.

 

 

 

 

 

[ 재료 ]

양송이버섯 250g, 튀김가루 듬뿍 2T, 계란 3개, 고운 소금 1꼬집, 빵가루 100g, 물 4T, 식용유.
소스 : 다진 마늘 ½T, 설탕 ½T (4g), 후추 한 꼬집, 마요네즈 3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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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은 뜨거울 때 먹어야 제일 맛있는 거 아시죠?

튀김 만들기 전에 소스부터 만들어두면 좋습니다.

튀기자마자 바삭할 때 소스에 콕 찍어먹는 그 맛이 예술이거든요.

 

마요네즈 3T, 다진 마늘 1/2T, 설탕 1/2T (4g), 후추 한 꼬집 넣고 섞으면 양송이버섯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마요소스 완성!

 

 

 

 

 

 

양송이버섯을 손질합니다.

양송이버섯은 대 부분을 갓 부분과 일자가 되도록 자르면 손질 끝.

대 부분 떼어내지 말고 이렇게 잘라서 사용하세요.

 

자른 양송이버섯 대 부분은 찌개나 볶음밥 같은 요리에 넣어 드시면 됩니다.

 

 

 

 

 

 

튀김옷을 준비합니다.

계란 3개에 고운 소금 한 꼬집 넣어 풀고, 빵가루에는 물을 섞어 촉촉하게 만드세요.

 

 

 

 

 

 

마트에서 파는 빵가루는 건식 빵가루이기 때문에 

물을 조금 넣고 촉촉하게 만들면 더 바삭한 튀김옷을 만들 수 있어요.

빵가루 100g에 물 4T 넣어 섞으면 됩니다.

 

 

 

 

 

봉지에 양송이버섯, 튀김가루 2T 넣고 흔들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송이버섯에 튀김가루를 골고루 쉽고 빠르게 입힐 수 있어요.

 

 

 

 

 

 

 

튀김가루 묻힌 양송이버섯을

계란 -> 빵가루 순서로 묻힙니다.

 

 

 

 

 

 

동글동글 아주 귀여운 양송이버섯이 준비됐어요.

 

 

 

 

 

 

팬에 식용유 넉넉하게 붓고 예열합니다.

빵가루 한 꼬집 떨어뜨렸을 때 바닥을 탁! 치고 바로 올라오면 온도가 맞으니 그때 넣으면 됩니다.

바닥에 가라앉아있다가 한참 후 올라오면 예열이 덜 된 상태,

바로 올라오는데 색이 금방 검게 변했다면 온도가 높으니 식용유를 더 넣어 온도를 낮춰주세요.

 

 

 

 

 

 

 

버섯은 금방 익기 때문에 재료가 익는 건 신경 쓰지 말고

튀김옷이 위아래 모두 노릇하게 튀겨졌을 때 꺼내 주세요.

 

 

 

 

 

 

소스와 함께 접시에 담아내면 오늘 요리 끝.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도 감탄이 나오는 최고의 간식이자 반찬이자 술안주 양송이버섯튀김!

튀기는 과정이 귀찮다면 오일 스프레이로 칙칙 뿌려 에어프라이어 또는 오븐에 구워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