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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레시피

오리주물럭 맛있는 레시피

by 하하홍 202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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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오리로 만드는 기똥찬 요리 오리주물럭.

오리주물럭은 엄청 간단한 요리이기 때문에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양념만 맛있게 만들면 다른 기술도 필요 없으니 꼭 집에서 만들어 맛있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꼭 마지막에 남은 양념으로 밥을 볶아 드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오리주물럭]
오리 800g, 양파 2개, 파, 떡 300g, 간장 4T, 맛술 2T, 올리고당 3T,
다진 마늘 2T, 고춧가루 3T, 고추장 3T, 깨


[볶음밥]
쌀밥, 참기름, 김


 

 

 

 

 

오리주물럭은 양념해서 볶으면 끝나는 요리이기 때문에

양념이 가장 중요해요.

 

간장 4T, 맛술 2T, 올리고당 3T, 다진 마늘 2T, 고춧가루 3T, 고추장 3T 넣어 골고루 잘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오리 위에 양념 각각 넣어 주무르지 마시고

먼저 양념을 만들고 오리고기를 넣어 주물러주세요.

 

 

 

 

 

 

 

준비한 양념에 오리고기를 넣고 주물러 양념이 골고루 쏙쏙 들어가게 만들어주세요.

양념한 오리고기는 냉장고에 넣어 30분 숙성시켜주세요.

숙성시키면 오리 잡내가 사라지고 양념 맛이 고기에 쏙 들어가 훨씬 맛있어져요.

숙성 시간은 최소 30분으로 30분 이상이면 언제 드셔도 상관없답니다.

전날 만들어 냉장고 넣어두고 다음날 먹어도 괜찮아요.

 

 

 

 

 

 

 

 

야채는 오리 양념할 때 섞지 마시고

볶기 전 따로 썰어 넣는 게 좋아요.

 

저는 오리주물럭에 넣을 재료로 양파, 파, 떡을 선택했는데

좋아하는 식재료가 있으시면 다른 재료들을 넣어도 좋습니다.

 

 

 

 

 

 

 

먼저 달군 프라이팬에 양념한 오리만 넣어 익혀주세요.

야채와 함께 익히지 마시고 고기 먼저 익히면 오리에서 기름이 나와 야채도 더 맛있어져요.

 

 

 

 

 

 

 

오리고기가 살짝 익으면

양파와 떡을 넣어 오리고기를 완전히 익혀주세요.

 

 

 

 

 

 

모든 재료가 익으면 파를 넣어줍니다.

 

 

 

 

 

 

 

 

 

이 순서로 볶아내면 고기가 싱거워지거나

야채에서 물이 흥건하게 나오거나 하지 않고

감칠맛 나고 맛있게 오리주물럭을 익힐 수 있어요.

 

 

 

 

 

 

 

모두 익으면 마지막으로 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오리요리는 막연히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전문점에 가야만 맛있는 오리고기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집에서 쉽게 후다닥 만든 오리주물럭!

상추에 싸서 한 입 크게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한 번씩 떡도 냠냠 맛있게 먹다 보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오리주물럭.

 

 

 

 

 

 

 

 

다 먹었으면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해야겠죠?

 

 

 

 

 

 

 

오리고기를 작게 잘라서 밥을 왕창 넣고~

 

 

 

 

 

 

 

열심히 뒤적뒤적~ 볶아주세요.

오리고기에서 기름이 나왔기 때문에 따로 기름을 넣지 않아도 고슬고슬 맛있게 잘 볶아진답니다.

양념도 충분히 맛있으니 따로 양념할 필요도 없어요.

 

 

 

 

 

 

 

더 완벽한 볶음밥을 위해 

참기름 1T 넣고~ 김가루도 솔솔 뿌렸습니다.

 

 

역시 볶음밥엔 김가루가 들어가면 천상의 맛을 내는 것 같아요.

 

 

 

 

 

 

위에 평평하게 눌러주고 약한 불로 지글지글 살짝 놓아두면

노릇한 볶음밥 누룽지까지 ~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세상 부러울 게 없어요.

 

 

 

* 동영상 레시피로 더 쉽게 요리해보세요 *

[ 유튜브 오리주물럭 레시피 ]
[ 네이버 TV 오리주물럭 레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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