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10배 맛있게 먹는 신박한 방법. 어묵무침 만드는법

어묵으로 기름 범벅 어묵볶음 만들지 말고 이렇게 만들어보세요.

식용유 없이 깔끔하면서 더 고소하고 감칠맛 진한 어묵무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면 고기처럼 쫄깃하고 물컹하지 않아 쫀쫀! 탄력 있는 어묵요리가 만들어집니다.

어묵만 넣지 말고 새송이버섯까지 넣으면 고기보다 맛있는 반찬을 한 번에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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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시피는 칼칼하게 무쳐낸 어묵무침 레시피입니다.

반찬으로도 기가막히고 안주로 먹어도 술술 들어가는 어묵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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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새송이버섯 2개 (230g), 어묵 230g, 파 25cm, 다진 마늘 ½T, 고춧가루 듬뿍 1T (7g), 진간장 1½T, 참기름 1T, 멸치 액젓 1T, 올리고당 1½T, 깨 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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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을 뜨거운 물로 헹궈냅니다.

묵은 기름냄새가 사라지고 고소한 향이 깊어져요.

뜨거운 물 붓고 바로 건져냅니다.

찬물에 헹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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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은 0.5cm 두께로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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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새송이버섯, 어묵을 중불로 구워주세요.

센 불로 굽지 말고 중불로 구워야 속은 촉촉하면서 고기보다 쫄깃한 어묵과 새송이버섯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만들면 고소한 맛이 진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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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릴팬을 사용했는데 

그릴팬이 없는 분들은 일반 프라이팬에 구워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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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은 길게 썰어줍니다.

짧은 어묵이 더 먹기 편하다면 한 입 크기로 썰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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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은 칼로 자르지 않습니다.

결대로 먹기 좋게 찢어주세요.

어묵과 비슷한 두께로 찢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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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파는 둥글게 썰고,

두툼한 파는 길게 칼집 넣고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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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을 만듭니다.

다진 마늘 1/2T, 고춧가루 듬뿍 1T (7g), 진간장 1½T, 참기름 1T, 멸치 액젓 1T, 올리고당 1½T 섞으면 되는데

음식은 좀 짭쪼롬하게 드시는 분들은 진간장 1/2T 더 넣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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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 넣고 버무립니다.

이때 어묵을 같이 넣으면 어묵에 양념이 모두 스며들어 어묵은 짜고 새송이버섯은 싱거워져요.

새송이버섯을 양념에 먼저 버무려야 맛있는 어묵무침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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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이 모두 버무려지면 어묵, 파, 깨 1T 넣습니다.

골고루 버무리면 오늘 요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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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 매콤달콤 맛있는 새송이버섯어묵무침.

팅팅 불지 않아서 냉장고 넣어두고 먹어도 식감이나 맛이 달라지지 않아요.

다 먹을때까지 쫄깃한 어묵무침. 지금 바로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