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지볶음 이것 넣어 10배 맛있게 만드는법 : 메추리알소시지볶음 양념 황금레시피

소세지볶음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죠.

새콤달콤하게 볶아놓으면 아이들도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주는 마법의 반찬!

어른들은 술안주로 곁들이면 최고!

 

소세지볶음을 더 맛있고 푸짐하면서 고급스럽게 만드는 메추리알소시지볶음입니다.

볶고 나서 이것 반스푼만 넣으면 윤기 자르르 흐르면서 정말 맛있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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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은 요즘 마트에 삶은 메추리알 많이 팔고 있으니 사 와서 후다닥 만들기도 좋답니다.

마트에서 파는 삶은 메추리알 사와서 만들면 메추리알이 탱탱하고,

직접 삶아서 사용하면 메추리알이 부드러워요.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직접 삶거나 삶은 제품 사 와서 만들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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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1T = 밥숟가락)

삶은 메추리알 20알, 비엔나소시지 160g, 양파 ½개 (60g), 식용유 1T, 다진 마늘 ½T, 진간장 1T, 케첩 4T (75g), 고추장 1T (17g), 올리고당 1T, 고춧가루 깎아서 1T (4g), 마요네즈 ½T, 후추 한 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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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속에 작은 겹을 떼어내고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그래야 속에 작은 겹도 부스러기가 생기지 않으면서 비슷한 크기로 자를 수 있습니다.

통째로 썰면 속겹은 너무 작게 썰어져요.

겹을 떼어두면 볶을때 편하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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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에 칼집 넣어주세요.

비스듬하게 칼집 넣어도 좋고, 저처럼 밑을 잘라도 좋습니다.

가족들이 좋아하는 모양으로 만들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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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켜지 않은 상태로 팬에 식용유 1T, 다진 마늘 1/2T 넣습니다.

센 불로 켜고 볶아주세요.

그래야 팬이 달궈지면서 기름에 마늘 풍미가 생깁니다.

달구고 넣으면 마늘이 금방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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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소리 나면 바로 비엔나소시지, 양파 넣으세요.

중강 불로 바꾸고 1분 30초 볶습니다.

팬 두께나 크기, 소시지와 양파 썬 크기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다를 거예요.

크게 썰었다면 중불로 천천히 익히는 게 좋습니다.

양파가 익을 때까지 볶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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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양파를 팬 한쪽으로 모읍니다.

불 끄세요.

빈 곳에 진간장 1T, 케첩 4T (75g), 고추장 1T (17g), 올리고당 1T, 고춧가루 깎아서 1T (4g) 넣고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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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섞이면 중불로 켜고 양념을 끓입니다.

섞으면서 끓이면 금방 지글지글 끓어오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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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끓으면 메추리알 넣고 전체적으로 30초 볶습니다.

이미 익은 재료들이기 때문에 오래 익힐 필요 없어요.

마트에서 산 삶은 메추리알을 사용한다면 중 약불로 1분 정도 볶아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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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끄고 마요네즈 1/2T, 후추 한 꼬집 섞어주세요.

마요네즈를 넣어야 양념이 부드러워지고 고소한 감칠맛이 진해집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있는 메추리알소시지볶음을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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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를 섞었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고 차갑게 먹어도 양념이 부드러워요.

메추리알과 함께 볶아내려면 양념에 수분이 많은 것보다 사진처럼 착 붙어야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