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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레시피

후루룩 넘어가는 시금치감자된장국 만들기 시금치 된장국 레시피

by 하하홍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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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편하게 후루룩 먹을 수 있는 국이 필요할 때가 있죠.

해장국은 아닌데 속을 따뜻하게 확 훑어내려가서 편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음식!

시금치와 감자를 넣어 더 맛있어진 된장국. 맛있게 끓여보세요.

 

 

 

 

 


[ 재료 ]

시금치 한단, 물 2L, 북어대가리 1개, 다시마, 멸치 1 주먹,
양파 1/2개, 파 30cm, 감자 1개, 된장 2T, 다진 마늘 1T, 고춧가루 1T, 새우가루 1/3T

 

* 새우가루는 생략 가능하며 건새우로 대체 가능합니다.


 

 

 

 

맛있는 육수를 끓여 사용하려고해요.

이 과정이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물이나 쌀뜨물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육수를 우려내서 사용하면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깊은 된장국을 끓일 수 있어요.

 

 

 

 

 

 

 

물 2L에 북어대가리 1개, 다시마 손바닥 크기 정도, 멸치 한주먹 넣고 10분 끓여주세요.

10분 후 모든 건더기를 건져내 육수를 준비합니다.

 

 

 

 

 

 

 

 

시금치를 다듬어주세요.

시금치는 뿌리가 있을 경우 뿌리까지 모두 넣어야 뿌리에서 달달한 맛이 나와 더 맛있는 시금치 된장국이 만들어져요.

뿌리가 있다고 뿌리를 잘라내지 마시고 

칼로 뿌리 표면을 살살 긁어 껍질을 벗기고 이물질을 제거하시면 됩니다.

뿌리가 없는 건 밑동을 깔끔하게 잘라내시면 돼요.

 

 

 

 

 

 

 

 

양파 반개를 숭덩숭덩 썰고

파는 어슷 썰어주세요.

감자는 1cm 두께로 두툼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감자를 1cm로 썰면 씹는 맛도 있고 국을 끓였을 때 쉽게 풀어지지 않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준비한 육수에 된장 2T 풀어주세요.

집된장을 사용할 경우 된장을 풀면 안에 콩 건더기가 있는데

깔끔한 국물을 좋아하시면 콩 건더기를 걸러내고, 상관없는 분들은 그대로 모두 넣어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된장은 집마다 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두 스푼을 넣어도 모두 간이 다를 거예요.

당황하지 마시고 모두 끓인 후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면 된답니다.

 

 

 

 

 

 

 

된장 풀어 물이 팔팔 끓으면 감자를 넣어주세요.

감자 익는 시간이 시금치와 다르기 때문에 감자를 먼저 넣어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가 조금 덜 익었다 싶은 정도,

설컹 한정도까지만 익혀주시면 돼요.

 

 

 

 

 

 

 

 

감자가 약간 덜 익은 상태에서 

시금치, 파, 양파, 다진 마늘 1T, 고춧가루 1T, 새우가루 1/3T 넣어주세요.

새우가루는 생략 가능하고, 건새우가 있을 경우 건새우로 대체 가능합니다.

 

 

 

 

 

 

 

 

모든 재료 넣어 시금치와 양파, 감자가 모두 익을 때까지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끓이는 동안 위에 뜨는 거품을 걷어내야 깔끔한 국물을 만들 수 있어요.

 

 

 

 

 

 

 

 

모든 재료가 익으면 간을 보고 싱거울경우 소금으로 입에 맞게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 동영상으로 보면 더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

[ 유튜브 시금치감자된장국 레시피 ]
[ 네이버TV 시금치감자된장국 레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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