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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레시피

신박한 애호박전 부치는법 식어도 쫀득해서 깜짝 놀랍니다

by 하하홍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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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전은 금방 부치면 달달하고 고소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데

식을수록 물컹해지고 부침옷도 벗겨져서 식은 애호박전은 인기가 없어요.

애호박을 이렇게 만들면 식어서까지도 인기 많은 애호박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모양도 아주 특별해서 보는사람마다 궁금해하고 깜짝 놀라는 애호박전이예요.

일반 밀가루 반죽 대신 도토리가루를 넣어 더 건강하고 쫄깃! 고소한 애호박전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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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이 반죽과 딱 붙어서 식어도 떨어지거나 물컹해지지 않고,

반죽도 식을수록 더 꼬들꼬들~ 쫀득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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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1T = 밥숟가락)

애호박 1개, 부침가루 1컵, 도토리가루 반컵, 고운 소금 1/4T, 물 1½컵, 식용유.
양념장 : 실파 10g,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고춧가루 1/2T (3g), 다진 마늘 1/2T (3g), 국간장 1T, 진간장 4T, 참기름 1T, 깨 1/2T.
✔ 실파 대신 대파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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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전과 찰떡궁합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주세요.

 

실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작게 썰어 사용합니다.

매운맛 좋아하는분들은 청양고추 더 넣으시고 싫어하면 빼셔도 돼요.

 

실파 대신 대파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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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반죽을 만듭니다.

 

부침가루 1컵, 도토리가루 반컵, 고운 소금 1/4T, 물 1½컵 섞어주세요.

 

저는 200ml 종이컵 기준으로 레시피를 만들었는데,

이 양으로 만들면 도토리애호박전 3장 부칠 수 있어요.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면 이 비율대로 반죽 양을 늘려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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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은 양 끝을 자릅니다.

슬라이서로 얇게 썰어주세요.

칼로 써는 것보다 슬라이서로 썰어야 비슷한 크기로 얇게 썰어낼 수 있어요.

훨씬 쉽고 빠릅니다.

대신 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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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식용유 두르고 예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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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예열되면 약불로 낮추고 애호박에 반죽 입혀주세요.

그냥 사용하지 말고 반죽 입혀 올려야 식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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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올려주세요.

애호박은 딱 붙여서 올리는 것보다 조금씩 떨어뜨려 올리는 게 더 예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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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사이를 반죽으로 얇게 채워가며 모양을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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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은 두껍게 부쳐내면 오히려 맛없어요.

할 수 있는 한 최고로 얇게 부쳐내야 바삭! 쫀득!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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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불 그대로 놓아두면 반죽이 익으면서 천천히 색이 변해요.

윗면 색이 완전히 진해지면 뒤집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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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진해졌을 때 뒤집으면 반죽이 아주 바삭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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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 반죽이 모두 익으면 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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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도토리애호박전은 뜨거울 때 먹어도 맛있지만

한 김 식혀서 먹으면 그 진가를 알 수 있어요.

식을수록 반죽은 쫀득해지고 애호박 단맛은 강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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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찢어 먹어도 좋고,

돌돌 말아 썰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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