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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레시피

숙주나물 아삭하게 무치는 기똥찬 레시피

by 하하홍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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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면서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예술인 맛있는 숙주나물 !

비린맛도 없고 아삭함 때문에 숙주를 좋아하는분들도 많으시죠.

숙주를 더 아삭하고 맛있게 무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어렵지도않고 맛이 부담스럽지않아서 나도 모르게 계속 먹게되는 밑반찬입니다.

 

 

 


재료 : 숙주나물 500g, 당근 ½개, 파, 물 100ml, 국간장 1T, 참기름 2T, 맛소금 ⅓T, 다진 마늘 ½T, 깨


 

 

 

 

당근은 채 썰고, 쪽파는 쫑쫑 썰어주세요.

저는 쪽파가 있어서 사용했는데 없으신분들은 대파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숙주는 흔들어가면서 씻어주세요.

 

 

 

 

 

 

뚜껑 있는 팬이나 냄비에 숙주500g, 채 썬 당근, 물 100ml를 넣어주세요.

 

 

 

 

 

 

 

뚜껑 닫고 센 불로 5분 익혀주세요.

 

타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5분이 지나면 뚜껑 열고 숙주나물을 위아래 뒤집어주세요.

 

이렇게 중간에 한번 뒤집어야 골고루 아삭한 숙주나물이 만들어집니다.

 

 

 

 

 

뚜껑 닫고 1분 익히기.

 

 

 

 

 

 

1분 뒤 바로 찬물에 넣어 여러번 헹구면서 뜨거운 열을 식혀주세요.

바로 찬물에 넣어 헹궈내야 숙주가 과하게 익지 않고 식감이 살아있어요.

뜨거운 그대로 놓아두면 불이 없어도 계속 익기때문에 숨이 죽고 질겨져요.

 

 

 

 

 

 

숙주 물기를 짜 주세요.

 

 

 

 

 

 

물기를 짜면서 많이 뭉쳐요.

뭉친 숙주를 미리 풀어준 뒤 양념하는것이 포인트 !

뭉친곳 없이 잘 풀어 준비합니다.

 

 

 

 

 

국간장 1T, 참기름 2T, 맛소금 1/3T, 다진 마늘 1/2T 넣고 무쳐주세요.

마늘 양은 아린거 잘 못드시면 조절하셔도 됩니다.

 

맛을 보고 소금으로 입에 맞게 간을 맞추세요.

 

 

 

 

 

 

마지막으로 파, 깨 넣어 섞으면 아삭아삭 고소한 숙주나물 완성 ~

 

 

 

 

 

 

삶아서 무치기만하면되는 간단한 반찬이니 꼭 만들어보세요.

아삭한 식감을 살려서 삶아내는것이 숙주나물의 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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