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소세지는 오늘부터 이렇게 드세요! 쫀득쫀득 깜짝 놀랍니다. 분홍소시지볶음 만드는법

저렴한 식재료로 밀가루소세지라는 이름으로 불릴정도로 흔한 식재료였던 분홍소세지.

요즘은 워낙 맛좋고 재료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분홍소시지는 식탁에서 점점 사라지게되었죠.

그래도 추억의 맛으로 가끔 생각나서 먹게 되는 반찬이에요.

 

 

보통은 계란옷 입혀서 지글지글 부쳐 분홍소세지전을 만들어먹지만

항상 그렇게 먹지 말고 이제부터는 이렇게 만들어보세요.

흔히 생각하는 물컹한 분홍소세지가 아니라 쫀득쫀득 식감 좋은 분홍소세지요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법도 복잡하지 않아요.

아삭하면서 단맛을 만들어주는 양파와 분홍소시지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거~!

반찬으로도 계속 젓가락이 가고, 술안주로도 기가막혀요.

거기다 뜨거울때 먹어도 맛있고

차갑게 식으면 쫀득한 식감이 더 좋아져서 냉장고 넣어두었다 먹어도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식어도 맛있는 반찬이라서 도시락 쌀때 도시락반찬으로 넣어도 좋아요.

물이 질퍽거리는 반찬도 아니고,

금방 쉬어버리는 반찬도 아니니까요.

 

 

 

 

 

 

재료 : 분홍소시지 250g, 양파 100g, 파 15cm, 식용유 1T, 다진 마늘 1T (7g), 올리고당 1T, 진간장 2T, 참기름 1/2T, 후추 2꼬집, 깨 1/2T.

 

 

 

쉽게 배우는 동영상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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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소세지 1/2개 분량 레시피예요.

요즘은 한줄에 300g인것도 있고 500g짜리도 있죠.

저는 500g 반개 250g 사용했습니다.

 

분홍소세지는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좀 더 두껍게 썰어도 되지만 0.5cm 두께로 써는게 볶는 시간도 절약하고 쫀득한 식감도 잘 납니다.

반달모양으로 납작하게 썰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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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한입 크기로 썰고 떼어서 준비하세요.

미리 떼어두어야 볶을때 뭉쳐있지않아 편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파는 둥글게 쫑쫑쫑 썰면 돼요.

 

 

 

 

 

 

 

 

팬에 식용유 1T, 다진 마늘 1T (7g), 분홍소시지 넣고 센 불로 2분 30초 볶아주세요.

분홍소세지를 기름에 먼저 볶아야 겉이 꾸덕해지면서 쫀득한 식감이 납니다.

나중에 넣으면 물컹한 식감 그대로 부드럽게 드실 수 있어요.

부드러운 분홍소세지를 좋아하신다면 1분정도만 살짝 볶은 뒤 바로 다음 과정 진행해도 돼요.

 

 

 

더 꼬들하고 쫀득한 식감을 원한다면 식용유를 2T 넣고 3~4분 볶아줍니다.

타지 않게 식용유를 늘리고 볶는 시간을 늘리면 더 쫀쫀해져요.

 

 

 

 

 

 

 

양파, 파 넣고 1분 볶아주세요.

양파를 오래 볶지 않아야 아삭한 식감으로 볶아져서 분홍소세지 식감과 잘 어우러집니다.

 

 

 

 

 

 

 

재료들을 팬 한쪽으로 모으세요.

그리고 약불로 낮춥니다.

빈 곳에 올리고당 1T, 진간장 2T 넣어주세요.

팬을 기울여 섞다보면 양념이 부르르 끓어오릅니다.

양념을 끓여서 재료들과 섞어야 맛과 향이 깊어지고 감칠맛이 높아져요.

 

 

 

 

 

 

 

끓은 양념과 재료들을 골고루 볶아주세요.

30초 볶으면 양념이 금방 재료들과 잘 섞일거예요.

 

 

 

 

 

 

 

불 끄고 참기름 1/2T, 후추 2꼬집, 깨 1/2T 섞어줍니다.

 

 

 

 

 

 

 

식을수록 쫀득해지는 최고의 분홍소세지요리 분홍소세지볶음 만들기.

여기 넣는 양념을 간장 1T, 케첩 1T으로 바꿔 요리해도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하는분들은 오히려 케첩으로 볶는것을 추천드려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분홍소세지볶음!

재료만 썰고나면 볶는 시간이 짧아 금방 만들 수 있으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