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레시피

남은 김밥의 화려한 변신. 남은김밥 활용하기 계란김밥 (김밥전)

by 하하홍 2017. 10. 26.
반응형


" 남은 김밥의 화려한 변신. 남은김밥 활용하기 계란김밥 (김밥전) "






추석 명절 지나고나면 꼭 냉장고에 꼬지 만들고 남은 재료들이 굴러다녀요~

햄, 맛살도 있고. 시금치 세일이라 넉넉히 사놨더니 시금치도 야채칸에서 뒹굴뒹굴.


단무지만 사다가 김밥싸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남은 김밥은 쫑쫑 썰어서 한줄씩 호일로 감싸 냉장고로 직행.

따뜻할때 썰어야 더 예쁘게 썰리기도하고 쉽게 잘려요.


냉장고에 넣어놨다 다시 먹을땐 너무 차갑고 밥알도 딱딱해지니 재활용요리를 해봅니다.



재료는 계란 한알만 있으면 충분해요~!!













계란 흰자 노른자 풀어놓고














김밥 넣어 계란 앞뒤로 첨벙첨벙~












기름 두른 후라이팬을 달궈주고

기름이 뜨거워지면 김밥을 하나씩 올려줍니다.


강한불로하면 계란이 금방 딱딱하게 굳어버리니 중약불로 천천히 익히는게 좋아요.

그래야 부들부들 맛있는 계란옷을 입는답니다.













계란만 익으면 요리 끝 ㅋㅋ

그냥 김밥보다 계란김밥이 때로는 더 맛있게 느껴져요.


아무래도 기름에 지져내니 살찌는맛이 플러스되어 입에 착착 감기나봐요.














계란 옷 입으면서 밥알도 촉촉해지고 차가운 김밥도 뜨끈뜨끈 !!













여기에 더 맛있게 먹고싶다면

마요네즈를 콕 찍어보세요 ㅋㅋ


더더욱 살찌겠지만 고소한맛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됩니다.













저는 가끔 주말에 김밥 싸서 냉동실에 넣어놨다 바쁜 아침에 후다닥 계란에 지져 먹고 출근하곤해요.


냉장고 식재료 비우기엔 김밥이 최고인듯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