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치킨과 피자 둘 다 먹고싶을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곳이 바로 피자나라치킨공주예요.
저렴한 가격에 양도 많고 무난한 퀄리티로 실망하지않고 먹을 수 있으니까요.
피자나라치킨공주에서 주문하려고 배달앱을 켰다가 새로운 곳이 보여 주문해봤습니다.
면목역 근처 러브러브 피자&치킨 이라는 곳이에요.
여기도 피자와 치킨 한마리를 세트로 구성해서 주문할 수 있더라고요.
피자 L 사이즈에 치킨 1마리, 콜라까지 야무지게 배달 완료.
세트로 주문했고 2만2천원에 배달비 2천원이 있어 2만4천원.
피자나라치킨공주와 가격은 비슷합니다.
콜라도 큰 사이즈로 배달와요.
따뜻하게 배달 온 피자.
피자는 식는 순간 치즈가 굳으면서 뚝뚝 끊어지기때문에 피자는 배달 속도가 관건이죠.
뜨겁게 배달 오지 않고 따뜻한 정도로 배달이 도착했는데
피자치즈가 아주 살짝 굳은 상태로 배달됐어요.
그래도 굽기정도는 아주 좋습니다.
너무 덜 구워서 윗면 색이 노릇한정도로 끝나거나 너무 태워서 검게 변한 경우도 있는데
적당히 진하면서 노르스름해요.
테두리부분에 살짝 탄 부분도 보이지만 저정도는 괜찮은정도.
치즈가 좀 굳으면서 한조각 들어올렸을때 부드럽게 쭉 늘어나지않고
딱 끊겨버리네요.
그 부분은 전자레인지로 10초정도 돌리면 해결되지만
확 식은것도 아니고 따뜻한 상태이니 귀찮아서 그냥 먹기로했어요.
피자는 L사이즈지만 실제 크기는 M사이즈정도로 생각하면 될것같아요.
토핑은 푸짐하지 않고 가격대에 맞는 정도.
도우도 얇고 토핑도 얇은편이에요.
빵 테두리는 고소해서 좋습니다.
다들 생각하는 그 맛 그대로의 콤비네이션피자.
막 부족하지도않고 우와~ 할 정도도 아닌 그냥 평범한 피자에요.
다음으로는 치킨!
치킨은 옛날치킨 느낌의 치킨입니다.
저는 후라이드가 맛있어야 또 주문하게되고, 다른 양념도 주문하게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주문할땐 무조건 후라이드부터 먹어보는데
여긴 튀김옷이 시켜본 치킨집 중 가장 얇습니다.
건강 생각하는분들이 치킨과 피자를 한번에 다 시키지는 않겠지만.
튀김옷이 많아 벗겨내고 먹는분들은 이런 치킨 엄청 좋아하시잖아요~
튀김옷이 얇으면서 치킨은 퍽퍽하지 않아요.
배달 금방 왔을때는 바삭한 느낌이었는데 먹다보니 금방 바삭함을 잃어가는게 아쉽습니다.
비슷한 가격이라면 저는 피자나라치킨공주를 시켜먹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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