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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

제주도에서 꼭 사야하는 아라파파 홍차밀크잼 공항근처카페!

by 하하홍 2018.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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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꼭 사야하는 아라파파 홍차밀크잼 공항근처카페!

 

 

              

 

 

 

 

 

 

 

예전부터 알고있던 제주공항근처 카페 아라파파 !!

빵도 맛있긴하지만 여긴 홍차밀크잼으로 엄청 유명한카페예요.

얼마나 인기가 좋은지 다른 잼은 다 진열장에 두고 판매하는데

홍차밀크잼은 카운터에 말해야 살 수 있답니다.

이건 꼭 먹어보고싶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손에 넣었어요~

 

 

 

 

 

 

 

 

 

포장은 엄청 투박해요.

별 다른 특이점 없고 많이 꾸미지않은 모양.

 

 

 

 

 

 

 

 

 

 

 

 

옆엔 스티커로 밀봉되어있고

주의사항도 적혀있어요.

방부제나 화학첨가물이 없기때문에 반드시 냉장보관.

개봉 후 1~2개월내에 모두 소비할것.

 

 

 

 

 

 

 

 

 

 

사이즈가 엄청 작아서 1개월은커녕 일주일안에 다 먹을 수 있을정도의 양이예요.

뚜껑 열었더니 뽕! 소리 납니다.

 

 

 

 

 

 

 

 

 

 

 

이거 한병이 만원이거든요.

병 사이즈가 작아서 듬뿍 들어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윗부분이 휑~

 

비어있어요 ㅋㅋㅋ

 

 

 

 

 

 

 

 

 

 

병 입구에 붙어있는 잼 먼저 싹싹 긁어서

 

 

 

 

 

 

 

 

 

 

 

빵에 바르기.

 

 

 

 

 

 

 

 

 

 

살짝 꾸덕한듯 부드럽게 잘 발라져요.

바르는 내내 홍차향이 향긋하게 퍼져서 먹는 내내 기분좋은 홍차밀크잼.

 

 

 

 

 

 

 

 

 

홍차밀크잼은 얼그레이향이 가득하게 만들어야 가장 맛있는법.

예전에 몇번 직접 만들어 먹어본적있거든요.

홍차를 우려내고 우유와 적량의 생크림. 그리고 설탕을 넣어

되직해질때까지 졸여주면 완성되는데

우유로 만들다보니 너무 강한불에서는 부르르 끓어 넘쳐버리고

계속 저어주지않으면 냄비 밑바닥에 눌러붙어서 만드는내내 벌 서는 기분으로 계속 저어야해요.

비쌀수밖에없는 홍차밀크잼.

 

 

 

 

 

 

 

 

 

밀크티 색 잼에 콕콕 박혀있는 홍찻잎.

 

 

 

 

 

 

 

 

 

향긋함이 먼저 느껴지고

달콤함과 고소함이 뒤 따라 오며

마지막엔 홍차향만 입에 가득 남는 잼.

양이 너무 아쉽긴하지만 맛은 훌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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