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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일본 알펜루트 패키지 4박5일 후기 : 인천공항 아시아나 기내식 마스노스시박물관 송어초밥 도시락

by 하하홍 202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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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면 근사한 눈 절벽을 볼 수 있는 일본의 알펜루트.

예전에 스위를 다녀와서 스위스 풍경을 잊지 못하는데 일본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알펜루트가 너무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기엔 벅찰 것 같아 패키지를 이용했어요.

4박 5일 알펜루트 패키지입니다.

 

2024년 4월 15일 출발했고 알펜루트, 마츠모토, 도야마를 가는 패키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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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를 신청하면 투어사를 방문해야 하는데 미팅 시간이 5시 45분.

비행기 시간은 8시 15분입니다.

새벽부터 인천공항으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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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비행기를 탈 땐 거의 밤새고 간다고 생각하면 돼요.

전날 밤 10시까지 일하고 다음날 새벽 3시 반 출발했으니 잠깐 누웠다가 나왔습니다.

그래도 신기한 게 여행 가면 안 피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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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미팅하고 수하물 붙이고~

검색대까지 통과해서 인터넷면세점에서 구매한 면세품들 찾아 비행기 탑승.

공항에서는 정신없이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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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가 좋은 점은 바로 이거죠!

기내식을 줍니다.

기내식 맛없다고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그냥 다 좋아요.

 

도시락과 주스를 받고 어떤 게 들어있나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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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시아나 기내식 메뉴는

샐러드, 빵, 버터, 물, 비빔고추장, 한우차돌잡채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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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비주얼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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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냥 드시는 분들 많지 않으시죠?

비빔고추장을 뿌려야 맛이 완성됩니다.

아이들은 안 뿌려서 주는 게 좋지만 어른들은 뿌려드세요.

그래야 자극적인 맛이 되면서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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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야무지게 먼저 먹고 샐러드와 빵을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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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샐러드가 나와서 버터와 함께 빵에 올려 먹었어요.

부드럽고 고소하고 달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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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커피 한잔 먹다 보면 일본에 도착합니다.

비행시간은 1시간 55분으로 2시간이면 인천공항에서 도야마공항에 도착해요.

저는 지연되지 않아 제시간에 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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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도장 꽝 받고 도야마 공항 밖으로 나와 첫 번째 일정으로 출발합니다.

도야마 국제공항에서 가나자와로 이동!

이동 후 마스노스시 박물관에 도착했어요.

 

이곳은 송어초밥 박물관으로 여기서 점심도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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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마자 세팅되어 있는 식탁에 앉아 밥을 먹어요.

아주 깔끔하고 정갈하게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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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큰 송어초밥도시락, 개인 화로에서 식지 않게 데워지고 있는 우동, 그리고 후식까지 차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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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열면 아주 화려합니다.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해서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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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워낙 작은 조각들이라 한입에 맛보면 끝나는 양인데

먹다 보면 종류가 많아서 은근히 배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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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둥근 모양으로 되어있는 송어초밥.

한 조각씩 피자처럼 잘라져서 들어있는데 이건 호불호가 좀 갈립니다.

저는 이런 종류를 좋아해서 잘 먹었는데 다른 분들은 한입 먹고 남기는 분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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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종류별로 다 야무지게 맛보고 식사 끝~!

 

이 도시락이 정말 예쁘고 정말 화려하면서 아기자기한데

맛이 없습니다. ㅋㅋ

아시아나 기내식이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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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나오면서 박물관에 있는 가마 한번 더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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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초밥 만들어지는 공장 내부도 볼 수 있는 마스노스시박물관.

송어초밥이나 도시락에 나왔던 반찬들 사고 싶다면 다 살 수 있어요.

기념품샵처럼 작게 있어서 맛있었다면 들려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딱히 살건 없어서 그냥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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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간절해서 마스노스시 박물관 앞에 있는 자판기로 향합니다.

커피와 밀크티 하나씩 뽑아서 다음 일정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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