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마친 화분] 국화와 애플민트 월동 성공. 새순이 올라와요

 

 

 

 

 [월동 마친 화분] 국화와 애플민트 월동 성공. 새순이 올라와요

 

 

 

 

 

                                                                         

 

 

 

 

2월이 시작되면서부터 낮 기온이 많이 올라간듯해요.

특히 지난주부터 7~10도 사이까지 올라가기도하고..

 

2월이되면서부터 월동시킨 화분들 햇빛을 보여주고있는데요.

드디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났습니다 ~!

 

 

 

 

 

 

 

 

 

식물들 다 정리하고 다년생식물은 집안으로 들이고.

월동이 가능한 국화와 애플민트만 밖에 한군데 모아

비닐로 한겹, 마대자루로 한겹.

총 두겹을 덮어 겨울동안 한번도 열지않고 덮어두었지요.

 

그리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낮에는 햇빛 좀 보라고 마대자리만 벗겨주고있습니다.

 

 

 

 

 

 

 

 

 

 

 

 

 

명당자리에서 햇빛 샤워중인 월동화분.

비닐한겹인데도 안에 손 넣어보면 따뜻하더라구요~

 

 

 

 

 

 

 

 

 

 

 

 

 

 

 마에는 언제나 그렇듯

옆에 졸졸 쫓아다니며 온갖 참견 다 해요 ㅎㅎ

마대자루 벗기니 신기한지 화분주위를 돌아다니며 계속 킁킁거리기만하고 ㅋ

 

 

 

 

 

 

 

 

 

 

 

 

 

노란국화 월동시킨 화분이예요.

벌써 새순이 이렇게나 크게 자랐더라구요~

 

 

 

 

 

 

 

 

 

 

 

 

 

 

노란국화는 어머니께서 특히 좋아하셔서 단독화분으로 특별대우 ㅋㅋ

빨간국화, 분홍국화, 흰색국화는 화분하나에 쪼르륵 심어놨지요.

그리고 함께 월동을했는데

여기도 추위에 마른 가지 밑으로 초록 새싹이 많이 올라오고있습니다.

 

 

 

 

 

 

 

 

 

 

 

 

애플민트는.......................!!!!

비닐 걷자마자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

하얀곰팡이가 흙 위에 잔뜩..

윽............

 

 

 

 

 

 

 

 

 

 

 

 

하얀곰팡이 사이에서도 애플민트 새순이 올라옵니다.

 

애플민트도 월동 성공이예요~!!

 

월동 실패할까봐 애플민트 화분 2개중에 하나는 집안으로 들이고 다른 하나는 월동시켰거든요 ㅎㅎ

무사히 월동을 마치고 깨어난 초록 새싹이 참 예쁩니다.

 

 

 

 

 

 

 

 

 

 

 

 

 

 

마른 흙을 뚫고 나오는 국화새싹.

국화랑 애플민트 전부 월동성공이예요~!!

 

 

 

 

 

 

 

 

 

 

 

 

 

마에는 국화랑 애플민트 구경 실컷 하고가더니

다른한쪽에 비닐 덮어 음식물쓰레기로 거름만들고있는 화분에 가서 이 비닐도 벗기라며 난리예요 ㅎㅎㅎ

앞발로 화분을 툭툭 치면서 ㅋㅋㅋ

 

봄이오니 마에가 가장 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