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추천 인기 많은 마들렌 솔직 후기 : 메종 콜리브리 마들렌 레몬 마들렌

빵 중에서도 몸값 비싼 마들렌.

이거 뭐 이렇게 비싸? 싶으면서도 가끔 생각나서 사게 되는 게 마들렌인 것 같아요.

사서 먹으면 또 가격이 너무 비싸고 ㅋㅋ 무한반복.

 

 

올리브영에서 인기 많은 마들렌입니다.

메종 콜리브리 마들렌이에요.

 

 

 

 

 

 

환경을 생각한다고 종이패키지로 되어있다는데

속에는 낱개로 비닐포장되어 있는 것이 함정.

 

 

 

 

 

 

 

프랑스에서 물 건너온 마들렌입니다.

메종 콜리브리 마들렌은 5종류가 있는데 저는 레몬마들렌으로 가져왔어요.

상큼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레몬마들렌 강추!

 

 

 

 

 

 

 

한봉에 6개 들어있어요.

 

한 번에 몽땅 들어있으면 먹고 보관하기가 힘든데

이건 하나씩 낱개포장되어 있어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좋고

출출할 때 간식으로 꺼내먹거나 티타임에 티푸드로 먹기에도 편해서 좋더라고요.

빵 부스러기도 덜 떨어지고 보관하기 굿~!

 

 

 

 

 

레몬 마들렌은 다른 마들렌들과 다르게 위에 크런치머랭이 올라가 있어요.

포장 뜯으면 막 후드득 떨어질 것 같은데 생각보다 안 떨어져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별 맛은 없어요.

 

 

 

 

 

 

뒷면은 매끈하고 예쁜 마들렌 모양.

 

 

 

 

 

 

 

다른 종류와 다르게 레몬마들렌은 속에 레몬크림이 들어있어요.

이 부분이 아주 상큼하고 달달해서 홍차나 아메리카노와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좀 쌉싸름한 차 종류와 잘 맞아요.

 

 

 

 

 

 

레몬크림 때문에 빵이 오히려 더 촉촉하게 느껴집니다.

 

이 마들렌을 더 맛있게 먹으려면 전자레인지 10초 정도 돌려보세요.

마들렌에 버터가 살짝 녹으면서 빵이 어마어마하게 부드러워지거든요.

빵이 부드러워지면서 버터 향은 진해지고 딱 먹기 좋게 따뜻해서 집에서 갓 구운 마들렌과 아주 흡사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