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오트밀 추천 내돈내산 AVENA 캐나다 오트밀 100% 귀리

 

아침에 시리얼 먹고 그레놀라 먹다가 지금은 오트밀 먹고 있어요.

설탕 들어간 게 먹기 싫기도 했고 좀 더 건강하게 한 끼 채울 수 있는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맛이 좀 떨어져도 오트밀을 먹자! 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오트밀 유목민 생활을 끝내고 정착한 오트밀이에요.

처음에 오트밀 먹기 시작할 땐 모든 마트를 돌아다니며 오트밀을 한 번씩 다 사 먹어봤는데

어떤 건 부스러기가 너무 많아 심하게 걸쭉해지고,

어떤건 입자가 너무 작아 먹는 식감이 떨어져요.

 

 

 

 

 

 

캐나다에서 슝 날아온 귀리 100% 오트밀.

AVENA 롤오트입니다.

AVENA는 퀵오트와 롤오트 두 가지가 있는데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돼요.

 

 

저처럼 좀 씹히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분들은 롤오트 선택하면 되고

빨리 후다닥 먹어버리고 싶다 한다면 퀵오트를 선택하면 됩니다.

 

퀵오트는 엄청 강하게 납작 눌러서 물이나 우유에 빨리 불어나도록 만들어진 형태이고,

좀 덜 눌러 식감이 살아있는 게 롤오트거든요.

 

 

 

 

 

 

 

원산지 : 캐나다

원재료 : 귀리 100%

 

재료도 원산지도 깔끔~

 

 

 

 

 

 

 

윗면은 지퍼백으로 되어있어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긴 하지만

되도록 그냥 통에 담아두고 드세요.

그게 편합니다. ㅋㅋ

 

 

 

 

 

 

 

롤오트는 이렇게 생겼어요.

 

40g 먹으면 150칼로리밖에 되지 않지만

또 40g이 한 끼 기준이라고 그만큼만 드시는 분들 없으시겠죠.

 

든든하게 먹어도 칼로리가 높지 않아 좋아요.

 

단, 우유에 넣어 드신다면 칼로리는 UP!

 

 

 

 

 

 

 

저는 뜨거운 물 붓고 씻고 나와서 먹고 있는데

숭늉 먹는 것처럼 구수하고 적당히 씹히는 맛이 남아있어 맛있게 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