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나무 키우기] 녹차씨앗에서 녹차모종으로 변신!

 

 

 

 [녹차나무 키우기] 녹차씨앗에서 녹차모종으로 변신!

 

 

 

 

                                                                       

 

 

 

 

 

 

쑥쑥자라는 녹차모종.

녹차씨앗에서 녹차모종이 되기까지 성장과정입니다.

 

 

지난번 녹차키우기에서 녹차씨앗이 벌어지며 뿌리가 나온 모습까지 보여드렸는데요,

http://honghaha.tistory.com/84

 ↑ 녹차키우기 첫번째 내용.

 

 

 

 

 

 

 

 

 

 

2.15 (파종25일)

 녹차 뿌리가 밑으로 쭉 뻗어나오며 씨앗윗부분을 흙 위로 밀어올리기 시작합니다.

 

 

 

 

 

 

 

 

 

 

 

 

 

 2.23 (파종33일)

흙 위로 씨앗머리가 나오기 시작한지 8일째.

씨앗에서 녹차새순이 올라오고있어요.

 

 

 

 

 

 

 

 

 

 

 

 

공룡알을 깨고 새순이 올라오는것처럼

딱딱한 껍질이 벌어지며 올라오는 녹차새싹이 신기하기만합니다.

 

 

 

 

 

 

 

 

 

 

 

 

 

3.12 (파종50일)

 새순이 올라오고 잎이 벌어지기까지 20일가까운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녹차씨앗은 발아시키는데 참 오래걸리니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 길어요 ㅎㅎ

 

 

 

 

 

 

 

 

 

 

 

 

 

 

 

3.18 (파종56일)

새순이 올라오고 잎이 펼쳐지자마자 세번째 잎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생각보다 잎을 내놓는 속도가 빨라 하루하루 구경하는재미가 있더라구요.

긴 기다림 끝에 예쁜 새싹구경 맘껏하고.. 빨리 발아되는씨앗보다 더 매력적입니다.

 

 

 

 

 

 

 

 

 

 

 

 

 

 

 

 3.26 (파종64일)

작은 종이컵 안에서 튼튼하게 자라는 녹차새싹.

항상 말려서 덖어놓은 녹차만 보다가 녹차생잎을 처음보는거라 신기하기만합니다.

생각보다 두툼하고 빳빳하고 반짝반짝해요 ㅎㅎ

 

 

 

 

 

 

 

 

 

 

 

 

3.31 (파종69일)

둥글고 빳빳한모습으로 예쁘게 펼쳐졌던 세번째잎과 다르게

네번째잎은 영양이 부족한건지 누르딩딩하면서 위로 말린듯 펼쳐지더라구요.

이러다 드디어 폭풍성장하기 시작한 녹차모종을 죽이게될까 부랴부랴 분갈이에 돌입했어요 ㅎㅎ

거름도 적당히 섞어주고 조금 더 큰 모종포트로.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 그리고 식목일이 다가옴과 함께 녹차도 제법 모종티를 내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