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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키우기] 씨앗부터 자란 임파첸스 살몬스플래쉬 귀여운 꽃망울이 팡팡!

by 하하홍 201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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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키우기] 씨앗부터 자란 임파첸스 살몬스플래쉬 귀여운 꽃망울이 팡팡!

 

 

 

 

                                                               

 

 

 

꽃씨앗은 일찍파종해야 여름부터 꽃을 즐길수있따고해서 2월1일 씨앗파종을 시작했어요.

 

 

 

 

 

날씨가 추울때라 물뿌려주고 윗부분 비닐로 덮고

친구들과 여행다녀왔는데

다녀와서보니 저렇게 길쭉하게 웃자라서 발아했더라구요 ㅎㅎ

(2월8일 파종 7일째)

 

 

부랴부랴 해 좋은 창가로 자리 잡아주고.

 

 

 

 

 

 

 

 

 

 

 

씨앗3개파종해서 3개 모두 발아.

100%발아율을 보여주네요.

처음부터 웃자라게 싹이 올라와 엄청 걱정했지요.

떡잎이 점점 커지면서 줄기가 너무 얇아 휘청휘청~

 (2.26 파종25일)

 

 

 

 

 

 

 

 

 

 

본잎까지 나오니 약한 줄기가 버티질못해요.

게다가 창가로 들어오는 빛을 받으니 광량이 부족해도 엄청 부족하고..

웃자라며 창문쪽으로 휘어지니 고비가 찾아옵니다.

그래서 일단 이쑤시개로 모양을 잡아주며 지지대를 만들어줬어요.

  (3.5 파종32일)

 

 

 

 

 

 

 

 

 

 

첫번째 본잎이 어느정도 자라니 바로 이어서 두번째 본잎이 올라와요

 (3.9 파종36일)

 

역시 모든 식물은 새싹일때 가장 귀엽기도하지만

본잎 3~4개 나올때까지가 가장 키우기힘들기도한것같아요.

 

 

 

 

 

 

 

 

 

처음 웃자람이 안타깝지만

반질반질 튼튼하게 본잎을 내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두번째 본잎도 어느정도 자라고

세번째 본잎이 뿅!

세번째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ㅎㅎ

줄기도 어느정도 굵어져서 힘이 생기고

잎을 지탱할수있을만큼 튼튼해지고있어요.

3.16 (파종43일)

 게다가 세번째 본잎이 나오니 폭풍성장을 마음놓고 보기만 하면 되는 시기랍니다.

 

 

 

 

 

 

 

 

 

 

3.18 (파종45일)

 위 사진과 고작 이틀차이인데

폭풍성장의 모습이 느껴지시나요?

 

세번째 본잎도 모양잡으며 올라오고.

잎 중간중간 곁순이 올라오며 덩치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곁순이 올라오기시작하면 웃자람이 다 커버된다는거+.+

 

 

 

 

 

 

 

 

 

새순이 여기저기서 엄청 올라오니 넓었던 포트가 순식간에 좁아졌어요

3.26 (파종53일)

 

 

 

 

 

 

 

 

 

 

 

잎이 커지고 모종크기가 커지면서 서로 밀어내며 자리싸움을 시작하더라구요.

 

자리싸움하다보니 줄기가 옆으로 휘어질랑말랑..

그래서 여기저기 지지대를 만들어 분갈이전까지 휘지말고 잘 클수있게 만들어줬어요.

 

 

 

 

 

 

 

 

 

 

그런데....!?

뾰족뾰족 올라오는 새순과 다른 모양이 곳곳에 보이더라구요

 

 

 

 

 

 

 

 

 

 

꽃대올라왔어요;

이제 50일 갓 넘은 모종일뿐인데 ㅋㅋㅋ

분갈이를 너무 미뤄서그런건지 성격 참 급하게 벌써 꽃대를물었네요;

이럴때 티나는 왕초보 ㅋㅋ

꽃대를 잘라줘야하나 꽃을봐도되나 무한고민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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