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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가노 키우기] 겨울허브키우기 : 오레가노 씨앗 파종부터 웃자람까지../허브키우기

by 하하홍 201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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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대.............박!

어제도 춥다고 오돌오돌 떨었는데 오늘 더 추워요 ㅋㅋㅋ

내일 더 춥다는데 다들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셔용

이럴땐 등에 붙이는 핫팩 하나 딱 붙이고 돌아다니면 뜨끈뜨끈한게 참 좋지요 ㅋ

 

 

 

 

 

 

 

 

겨울에 무슨 호사를 누리겠다고 가을파종을 이렇게 많이 한건지 모르겠지만 ㅋㅋ

10.11 오레가노씨앗 파종 했지요~

허브씨앗들은 왜이렇게 작은지 ㅋㅋ

바닥에 떨구면 찾을수도없어요~

먼지랑 크기가 똑같음 ;;

 

 

 

 

 

 

 

 

 

파종 4일이 지난 10월15일

씨앗이 발아하기 시작합니다.

 

씨앗 5개 파종했는데 올라오는건 하나뿐.ㅋㅋ

 

 

 

 

 

 

 

 

 

 

 

 

발아시작 이틀 후 떡잎이 펼쳐지고. (10.17 파종6일)

씨앗이 작았던만큼 새싹도 엄청 작아요~

물도 조심조심 줘야하는 작은 허브싹.

 

 

 

 

하나만 발아해서 아쉽더니 뒤늦게 싹 하나가 더 올라왔어요.

그리고 본잎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며 키만 멀대같이 커지는 오레가노. (11.19 파종39일)
작은 종이컵에서 벗어나 포트로 분갈이도 하고.

오레가노가 원래 좀 늘어지며 자라긴하지만 추워진날씨에 집안에서 웃자람까지 더해지니

감당할수없을정도로 키만 커지고있어요 ㅎㅎ

 

 

 

 

 

 

 

 

키가 너무 커지니 물주기도 안좋고. (11.23 파종43일)

집안에서 저면관수해주기엔 뿌리파리들이 걱정이고 ㅋㅋ

왜 가을파종을해서 사서 고생인건지 모르겠지만

줄기가 굵어지긴커녕 후 불면 날아가버릴듯한 가는 줄기를 이쑤시개로 힘을 받쳐줬지요.

 

 

 

 

 

 

자..

오레가노의 키만 커지는 모습 구경하셔요 ㅋㅋ

 

 

 

 

 

 

11.27

이쑤시개 하나로 부족해서 두개를이용해 지지대를 만들어줌.

 

 

 

 

 

 

 

 

 

12.09

 

 

 



 

 

 (12.17 파종67일)

 

따뜻한 봄에 파종하면 두달이면 훌쩍 커 있을텐데 아직도 이 상태예요 ㅎ

창가에 두니 추워진 날씨에 영향을 받는건지

창문에 닿은 끝 잎이 살짝 검게 변해있더라구요.

오늘아침엔 창문에 닿지않도록 집 안쪽으로 방향을 틀어줬지요.

 

제발 따뜻한 봄까지만 살아남아다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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