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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 뛰어노는 포스팅에서 상추정리하러나갔다가 정리도 못하고 돌아온 이야기.
그 이유를 알려드릴께요~ㅋ
11.14
날씨도 추워졌겠다.. 더이상 상추가 자라지않고 얼음! 상태라
더 추워지면 집안에서 꼼짝하기싫어질것이 뻔하기에 미리 화분정리좀 하자 하고 마당을 나갔죠 ㅋ
그리고 상추심어놓은곳을 딱 보는데
사이에 뭔가 굵직한 뭔가가 튀어나와있지않겠어요?+.+
상추 앞 잎을 살짝 들춰보니
안에 꽃대가 딱 !!!!!!!!!
잎채소키우다가 더이상 자라지않으면 뽑아버리기나했지
이렇게 꽃대올리는거 보는건 처음이라 살짝 당황 ㅋㅋㅋ
그리고 입에는 미소가 ㅋㅋㅋㅋ
11.23
이제는 상추잎을 들춰보지않아도 보일정도로 꽃대가 위로 많이 올라왔어요~
상추꽃은 하얀색이구나..를 짐작할수있는 꽃대 위에 슬쩍 보이는 하얀색 :D
얘는 과연 언제 꽃을 보여주고..
또 씨앗채종까지 이어질수있을지..
11월말인데 ㅋㅋ
우리집식물들은 왜이리 다 늦장부리는걸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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