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를 여러 가지 사용하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많은 카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체크카드를 소지하고 있고 신용카드는 1개만 가지고 있어요.
그게 바로 현대카드 더퍼플 입니다.
현대 퍼프카드로 불리는 카드.
현대 퍼플카드는 내부심사를 거쳐 발급되는 카드예요.
카드 신청하면 심사로 넘어가고 경우에 따라 이것저것 서류를 요청하기도 합니다.
저는 별다른 요청 없이 심사 통과되어 퍼플카드를 발급받았어요.
심사 통과하면 아주 빠르게 카드가 제작되어 도착합니다.
저는 이틀 만에 받았어요.
기본적인 카드들은 그냥 우편형태로 배송되는데
현대 퍼플카드는 두꺼운 책자를 보내줍니다.
내부도 보라색으로 반짝반짝해요.
이 책 모양과 색이 퍼플카드 색과 동일합니다.
퍼플카드 발급 조건은
명확히 알려진 건 없습니다.
다만 발급받은 사람들의 조건들을 보면
연 소득 1억 이상, 보험료 29만 원 이상이면 발급된다고 해요.
하지만 경우에 따라 거부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발급되나 안되나를 개인이 판단할 수 없고, 심사 넣어보는 방법밖에 없어요.
아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보라색.
혜택과 이것저것 정보가 담겨있는 안내 책자와 바우처가 들어있어요.
카드는 책을 넘겨보면 속에 들어있습니다.
현대카드 더 퍼플 연회비는 100만 원이에요.
연회비가 비싸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저는 포인트로 연회비가 충분히 빠지기 때문에 바우처까지 활용하면 아주 만족스러워요.
퍼플카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또는 M포인트형 두 가지 중 하나로 선택가능합니다.
저는 M포인트형 카드 사용 중이에요.
거기에 실적 충족되면 전 세계 라운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priority pass 카드까지 줍니다.
여행할 때마다 아주 유용한 카드예요.
바우처는 럭셔리 브랜드들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또는 공항 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쇼핑할 때도 사용하고 면세점에서 사용하기 좋아서 아주 쏠쏠해요.
퍼플카드는 장단점이 아주 분명한 카드인데요.
많은 혜택을 받는 다양한 카드들이 존재하지만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찾아 써야 하는 혜택 많은 카드를 좋아하지 않아요.
아주 간단하게 이용금액 몇 프로를 포인트로 주는 카드를 선호합니다.
현대 퍼플카드는 이용금액 1.5%를 M 포인트로 적립해 주기 때문에 따로 혜택을 찾아 쓸 필요가 없습니다.
M 포인트 사용처를 자동적용되게 해 두면 알아서 포인트 빠지고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가 이루어져요.
결과론적으로
내가 찾아서 혜택을 활용하는 게 좋다면 다른 카드를 선택.
내가 찾을 필요 없이 모든 게 알아서 적용되고 혜택이 명확하고 깔끔한 카드를 좋아한다면 대만족 하는 카드입니다.
특히 일이 바빠 시간이 없는 분들은 만족하면서 쓸 수 있는 카드.
발렛 무료 서비스도 있고~
퍼플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들도 있어요.
게다가 더 좋은 건 문의할 게 있어서 폰으로 현대카드 고객센터 전화하면
자동으로 퍼플카드 전용 데스크로 연결된다는 점.
기다릴 필요 없이 5초 만에 연결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아껴주는 현대카드 퍼플카드.
장점이 확실해서 만족스러운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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