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마에] 겨울에 빡빡이된 말티즈 마에. 미용스트레스 탈출 ~!

 

 

 

[말티즈 마에] 겨울에 빡빡이된 말티즈 마에. 미용스트레스 탈출 ~!

 

 

 

 

 

                                                              

 

 

 

 

저저번주 주말.

빡빡이가 된 말티즈 마에.

 

원래 마에는 미용할때 발바닥, 똥꼬 외에는 클리퍼를 쓰지않지요.

하지만 이번엔 클리퍼를 사용해 몸통만 빡빡 밀어버렸답니다.

 

 

 

 

 

 

 

 

그 이유는 한가지.

마에의 접종일이 다가오기때문이지요.

병원가서 주사 꽁~! 맞아야하는데 털이 너무 덥수룩하기도하고.

마에가 접종주사에 알러지반응을 자주 일으키는체질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접종후에 자세히 살펴보는게 필요하거든요.

 

 

 

 

 

 

 

 

 

 

 

말티즈 마에는 2년만에 한 빡빡이 미용에 또 미용스트레스를 받았네요.

6살이 넘은 지금도 미용스트레스를 달고사는 마에.

강아지미용. 그중에서도 가위컷을 좀 배워야하나 고민도 하게합니다...

 

 

 

 

 

 

 

 

 

 

 

 

그래도 강아지미용스트레스 일주일도 안지나 툴툴 털어버린 씩씩한 내새끼.

예전같으면 한달이 갔을 스트레스를

일주일도 안되어 이겨내니 참 기특합니다.

 

미용스트레스 심할땐 혼자두지못하고 항상 안고있다보니 제가 다 몸살날정도였다죠 ㅎㅎ

 

 

 

 

 

 

 

 

 

 

 

 

고양이도아니고 ㅎㅎ

맨날 앞발로 저렇게 얼굴정리하는 마에.

진정한 개냥이 인정 !ㅋㅋ

 

 

하지만 저럴수록 주둥이텉만 헝클어지는게 함정 ㅋ

 

 

 

 

 

 

 

 

 

 

 

미용스트레스 심한 마에는 한번에 미용을 다 하지않죠.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가장 스트레스심한 몸통을 먼저하고

스트레스풀리면 얼굴과 다리를 다듬는...

 

 

 

 

 

 

 

 

 

 

 

미용스트레스 없어지고 어젯밤 마에 얼굴을 다듬어줬거든요 ㅋㅋㅋㅋ

밤에 피곤한데도 마에 얼굴털 열심히 잘라줬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게 뭐지 ㅋㅋㅋㅋㅋㅋ

내가 무슨일을한거지..ㅋㅋㅋㅋㅋㅋ

 

너무짧게자르기도했고 모양도 막 이상함..-ㅅ-

뭐.. 털은 또 금방 기니까요...--;;

 

 

 

 

 

 

 

 

 

 

마에군 스트레스 끝 !

다음주 주사 꽁~ 하러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