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간식으로 김부각 먹는 분들 많죠?
김부각은 간식으로 먹기도 하고, 가벼운 술안주로 먹기도 하고,
밥에 반찬으로 드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구요.
저는 밥이랑은 먹지 않고 간식도 잘 안먹는 편이라서 대부분 술안주로 몇개 집어먹곤합니다.
그렇다고 많은 양을 한번에 먹진 않고 조금조금 나눠먹는편이에요.
그래서 김부각 살때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너무 많은 양이 한번에 포장되어있지 않을것.
그리고 먹다 남아서 락앤락통에 넣고 실온에 놓아두어도 쉽게 눅눅해지지 않을것.
또 김 부분이 가끔 질겅질겅 씹히는 경우가 있는데 찹쌀이랑 함께 바삭하게 씹혀서 함께 입에서 사라질것.
3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명인찹쌀김부각은 한봉에 30g 입니다.
한번에 먹기 너무 적은 양도 아니고 많은 양도 아니에요.
누가 먹어도 적당하다 싶을 정도.
저는 집에서 술 마실때 과음을 하는 편이 아니라서
맥주 1캔이나 위스키 1~2잔 마셔요.
그래서 한봉 뜯으면 2~3번 나눠 먹습니다.
가격이 3천원대로 저렴하지 않다보니 비싸게 느껴질 수 있는데
저처럼 여러번 나눠먹는분들은 한번에 천원꼴이니 다른 술안주보다 맛있고 저렴한편이에요.
대한민국 식품 명인 제 25호 부각명인이 만들어서 이름이 명인찹쌀김부각.
원재료와 영양정보는 사진과 같습니다.
많은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칼로리!
한봉 먹으면 150칼로리에요.
튀긴 음식이니 낮을 수 없지만 그렇다고 높다고 보기도 힘든 느낌.
보기만해도 바삭하죠.
질소로 빵빵하게 포장된게 아니라서 김부각이 부서져있으면 어쩌나 싶은데
본래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있어 그것도 신기합니다.
그럼 우리나라 과자들은 왜그렇게 질소를 빵빵하게 넣는것인가...
크기가 커서 부셔먹어야하는 김부각도 있잖아요.
이건 한입크기로 알아서 잘라져있기때문에 먹기 깔끔해요.
위엔 쌀알갱이~ 뒤엔 납작한 김~
군더더기없는 모양과 맛. 그리고 기름쩐내나 김 묵은내가 나지 않아요.
김부각이 아주 바삭하면서 통에 담아 보관해도 일주일정도 바삭함이 유지되니
저에게는 딱 맞는 간식입니다.
주변 사람들한테 간식이나 작은 선물 툭 드리는걸 좋아하는데
이 김부각 1~2봉씩 가지고다니면서 친구들이나 어른들 만날때 가볍게 드려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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