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고 맛도 좋은 마늘된장 만들기 고기랑 찰떡궁합!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마늘된장 만들기 고기랑 찰떡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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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마늘.

하지만 마늘을 요리에 사용하지않으면 챙겨먹기 쉽지않죠.

요리에도 소량 사용하기때문에 마늘을 먹기위해서는 장아찌를 만드는게 가장 일반적인 요리법인것같아요.

마늘을 저장하고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바로 마늘된장 !!

어릴때부터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반찬 및 마늘보관방법이예요.

저는 할머니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재래식된장을 먹고있기때문에

시판된장보다는 염도가 좀 높은편이예요.

마트에서 살 수 있는 된장은 약간의 조미가 되어있기때문에 그냥 마늘과 섞어 두시면 되지만

양념없는 일반 된장은 약간의 약념을 첨가하시는게 더 맛있고 감칠맛이 좋아져요.

된장과 함께 약간의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액, 참기름약간을 넣어 섞어주시면돼요.

하지만 여기서 고추장 양을 아주 조금만 넣어주셔야합니다 !!

고추장 양이 너무 많아지면 된장맛은 안나고 고추장이 된장을 이겨버리더라구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만큼의 된장에 고추장은 한스푼밖에 넣지않았어요.

그리고 집에있던 표고버섯가루를 넣었는데 없으신분들은 안넣으셔도 아무상관없어요~

저도 별도의 가루 없이 위에 적어놓은 재료들만 넣어 양념하는경우가 더 많습니다.

된장을 골고루 잘 섞어주고

맛있어진 된장에

마늘을 넣어 섞어주시면 끝.

마늘과 된장이 1:1정도 되도록 혹은 된장보다 마늘 양을 더 많이 넣어주세요.

마늘 양이 적은것보다 많은게 더 맛있어요.

이렇게 냉장고에서 1~2달 숙성 후 먹으면 마늘된장 완성.

된장에는 마늘향이 베어있고

마늘에는 된장에서 나온 간이 짭쪼롬하게 베어들어가 저절로 장아찌가 되거든요.

요리할때 사용해도 맛있고

고기먹을때 쌈에 넣어먹으면 이보다 더 맛있는 마늘과 된장은 찾기 힘들정도예요.